태백시, 추경 5505억원 편성..."민생안정 최우선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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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고물가 시대 민생경제 안정 지원과 내수경제 진작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 14일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태백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초과세수를 기반으로 법정운영경비 수요 충당과 신속집행 가능 행정수요 대응투자를 통해 민생안정을 최우선의 주안점으로 두었으며, 전 공직자들의 마부위침의 노력으로 예산 규모 5,505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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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태백시에 따르면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78억 원(일반회계 371억 원, 특별회계 7억 원) 증가한 5,505억 원으로 일반회계 4,868억 원, 특별회계 637억 원이다.
세입재원으로는 지방교부세 확정분 수입증가 103억 원, 국도비 보조금 변동분 133억 원, 순세계잉여금 133억 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철암 고터실 산업단지 조성 사업 16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53억 원 ▲어르신 일자리사업 12억 원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 사업계획 수립용역 5억 원 ▲고원 힐링 캠핑장 조성 4억 원 ▲제47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2억 원 ▲전국 추계 대학축구 연맹전 4억 원 ▲무기질 비료 가격안정 지원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초과세수를 기반으로 법정운영경비 수요 충당과 신속집행 가능 행정수요 대응투자를 통해 민생안정을 최우선의 주안점으로 두었으며, 전 공직자들의 마부위침의 노력으로 예산 규모 5,505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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