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권유리, 장애인 문화향유권 확대 위한 '2023 함께, 봄' 공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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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권유리가 무장애 공연 '2023 함께, 봄'과 함께 했다.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는 소녀시대 권유리가 지난 1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2-2023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무장애 공연 '2023 함께, 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국립극장의 무장애 클래식 공연으로,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가 연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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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소녀시대 권유리가 무장애 공연 '2023 함께, 봄'과 함께 했다.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는 소녀시대 권유리가 지난 1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2-2023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무장애 공연 '2023 함께, 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부터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음악인을 꿈꾸는 장애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국립극장의 무장애 클래식 공연으로,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가 연주로 참여했다.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는 2010년에 창단한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소외계층 청소년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이원숙과 피아니스트 윤한이 함께 했으며, 아나운서 문지애가 곡의 흐름과 연주 상황 등을 해설했다. 또한 전문 수어 통역사가 이를 실시간으로 통역했다.
권유리는 콘서트를 관람한 후 "모두가 차별 없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이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홍보대사로서 더욱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권유리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 =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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