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무속인 母,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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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이수근이 무속인 어머니에 대해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212회에는 40대 무속인 엄마와 18세 딸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무속인 어머니를 둔 이수근은 "딸이 대견하다"며 "(나는) 이런 엄마를 이해해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처음에 (엄마가) 무속인 됐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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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물어보살' 이수근이 무속인 어머니에 대해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212회에는 40대 무속인 엄마와 18세 딸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첫 의뢰인의 등장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직업을 먼저 물었다. 엄마 성미경 씨는 "무속인"이라고 답했고, 이수근은 "점집하시는 구나 신 모시고. 반갑다"고 인사했다.
18세 딸 이윤서 양은 "엄마가 무당된지"라며 고민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이수근은 "무속인이라고 해"라고 정정해줬다.
윤서 양의 고민은 "엄마가 무속인이 된 지 2년이 됐는데 저한테 집착이 심해졌다. 저한테 CCTV가 달려 있는 것 같다"는 것이었다.
무속인 어머니를 둔 이수근은 "딸이 대견하다"며 "(나는) 이런 엄마를 이해해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처음에 (엄마가) 무속인 됐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윤서 양은 "엄마가 피부샵을 하다가 왜 갑자기 무속인이 됐지? 처음엔 인정도 못하고 같이 끌어안고 울기도 했다. 어쩔 수 없겠다 받아들여야지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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