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리동 폐기물 처리공장 화재 진화…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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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지역의 종이류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난 불이 1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
17일 연합뉴스와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분께 서구 상리동의 종이류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헬기 1대, 인력 230명, 장비 59대를 투입해 오후 6시15분께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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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지역의 종이류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난 불이 1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
17일 연합뉴스와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분께 서구 상리동의 종이류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헬기 1대, 인력 230명, 장비 59대를 투입해 오후 6시15분께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동원해 잔해물을 치우며 잔불을 정리 중이다. 다만 샌드위치 패널 재질의 공장 외벽,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은 점 등으로 미뤄 잔불을 완전히 끄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당국은 진화작업에 이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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