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빈, 여성 새내기 골퍼 위한 골프송 '백순이 떴다' 18일 발매
김은구 2023. 4. 17. 19:25
[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여성 새내기 골퍼를 위한 골프송이 탄생한다. 가수 한가빈이 18일 발매하는 ‘백순이 떴다’가 그것.
2020년 ‘오빠는 골프스타’를 발표해 골프인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국민골프송으로 인정받았던 차오름이 프로듀싱을 했다. 여성 골퍼가 라운딩 중에 일어나는 현실적인 내용을 표현했다.
여성 골퍼들에게 자신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은 차오름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만들고 가창력과 목소리, 노래 스킬이 남다른 가수를 찾다 한가빈을 선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가빈은 TV조선 ‘미스트롯’에 도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가빈은 ‘백순이 떴다’와 찰떡궁합이라는 주변의 호평을 받았다. 차오름 작사·작곡, 권순혁 편곡, 김효수 코러스까지 실력자들의 합작으로 만족할 만한 작품이 나왔다는 평가다.
한가빈 소속사 측은 “한국 골프 인구는 최근 3년 동안 870만명에 달할 정도로 크게 늘었으며 여성 골퍼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백순이 떴다’는 재미있는 코러스와 매력적인 보컬의 만남으로 한국 골퍼 팬들에게 유쾌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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