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퇴사 때 차 선물"…기안84, '일본여행 플렉스' 이은 美친 복지 (인생84)

이나영 기자 2023. 4. 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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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웹툰작가 기안84가 의리 넘치는 복지를 보였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현재 배달 기사로 일하는 절친의 하루를 함께 살아보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기안84는 오늘의 주인공인 김상겸 씨를 "제 가장 오래된 벗이자 XX친구. 저와 함께 일했었다"라며 "원래 이 친구가 저랑 초등학교도 같이 나오고 굉장히 오래된 친구인데 제가 회사를 차릴 때 몇 년 정도 같이 일을 했다. 그러다가 작년에 퇴사를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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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방송인 겸 웹툰작가 기안84가 의리 넘치는 복지를 보였다. 

1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배달 대행 기사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현재 배달 기사로 일하는 절친의 하루를 함께 살아보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기안84는 오늘의 주인공인 김상겸 씨를 "제 가장 오래된 벗이자 XX친구. 저와 함께 일했었다"라며 "원래 이 친구가 저랑 초등학교도 같이 나오고 굉장히 오래된 친구인데 제가 회사를 차릴 때 몇 년 정도 같이 일을 했다. 그러다가 작년에 퇴사를 했다"고 소개했다.

혼자 웹툰을 준비하겠다고 나간 기안84의 친구는 현재 라이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타깝게도 퇴사까지 하면서 준비했던 만화는 잘 되지 않았다고.

라이더 생활을 하며 힘들게 살고 있는 친구의 일상에 기안84는 "내가 너 퇴직할 때 차도 드리고 나름 챙겨 줬지 않나. 차라리 차를 끌면은"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슬쩍 비쳤다.

이후 기안84는 친구에게 부적을 선물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앞서 기안84는 자신의 직원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갔다 왔던 영상을 업로드하며 통 큰 사장님의 면모를 보인 적이 있다. 

사진 = 유튜브 '인생84'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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