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로제 마약 루머→16살 차 열애설에 '사실무근' 확실한 선긋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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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연일 루머로 곤욕을 겪고 있다.
이에 소속사 YG는 강경대응을 알린 것은 물론, 그간의 열애설에 "사생활"로 일관하던 것과 달리 해명에 나서며 루머 종식에 나섰다.
17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멤버 로제와 배우 강동원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라 확인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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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연일 루머로 곤욕을 겪고 있다. 이에 소속사 YG는 강경대응을 알린 것은 물론, 그간의 열애설에 "사생활"로 일관하던 것과 달리 해명에 나서며 루머 종식에 나섰다.
17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멤버 로제와 배우 강동원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라 확인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로제는 강동원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같은 목걸이, 아우터 등 '커플템'을 착용하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트페어에 나란히 참석했던 점, 최근 공개된 패션계 모임 인증 사진에 등장한 점들이 열애 정황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순식간에 확산됐고, YG는 그간의 열애설에 대처해 왔던 것처럼 긍정도 부정도 아닌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YG식 열애설 인정'이라는 반응이 나오면서 열애설은 더 뜨겁게 타올랐고, 1981년 생인 강동원과 1997년 생인 로제의 나이 차이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그러자 이날 늦은 오후 YG는 재차 입장을 밝히며 수습에 나섰다. YG는 "오늘 보도된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부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며 "앞서 로제와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번 안내 드린다"고 부연했다.
YG는 앞서 로제의 중국발 마약 루머에도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촉발된 사진은 앞서 일부 중국 누리꾼이 마약설을 제기한 사진이기도 하다. 루머 초기에 팬들은 직접 발빠르게 해명했고, 국내에도 이와 같은 루머가 퍼지자 소속사가 수습에 나선 바 있다.
가짜뉴스에 YG는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 시키는 행위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법적대응을 알렸다.
로제가 연일 루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소속사 YG 역시 사안의 심각성 때문일까. 그간 보여온 태도와 달리 빠르게 급한 불을 끄면서 진화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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