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2023년 명예의 전당 헌액식’ 참석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2023년 명예의 전당 헌액식’ 참석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7일 오후 구청 통합민원실 내 명예의 전당에서 개최된 ‘2023년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해 우수 기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헌액식에는 기업·단체, 개인 등 총 30여 명이 참석, 헌액 대상자는 기업·단체는 5000만원 이상, 개인은 1000만원 이상 기탁 시 선정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의 소중한 뜻이 명예의 전당을 통해 오래 기억되고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 전파로 영등포를 밝게 비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종로구, 17일 ‘후원자 감사의 날’ 성료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7일 오후 2시 민방위교육장에서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부자 등을 예우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으며 재즈밴드 애령트리오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성과 발표, 관련 영상 상영, 구청장 감사패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패 시상 순으로 이어졌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준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남구, 디지털 오픈이노베이션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성료

17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300여명 참석...행정에 접목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공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디지털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를 17일 오후 2시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디지털 기술을 제안한 10개 기업의 발표심사를 비롯해 15개 기업의 각종 솔루션 전시와 10개 기업의 로봇 전시를 함께 볼 수 있었다.

강남구의 선제적인 디지털 도시 조성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 지자체 공무원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을 포함한 시의원, 구의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공공행정 서비스 분야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행정 각 분야에 적용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