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전국에 돌풍·천둥·번개…대체로 흐리고 비

문혜원 2023. 4. 17.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8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남부지방 5∼40㎜, 제주도 5∼10㎜다. 충남권과 전북에는 많게는 60㎜까지 오는 지역도 있겠다. 돌풍과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2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충남·전남·전북·제주 일부 지역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18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전망된다. 전국 미세먼지 수준은 대체로 '보통'이며 경기 북부·강원 영서·대전·전북에서는 '좋음'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18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