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깜짝 근황…15년 전이랑 똑같네

이슬 기자 2023. 4. 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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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이 김경화의 연극을 관람한 근황이 전해졌다.

12일 김경화는 "사람들 앞에 서는 업을 가졌지만 사람들을 직접 만나는 걸 무척 쑥쓰러워합니다. 매우 아주 매우 아이러니하게 들리겠지만 비슷한 이유로 공연 전에는 한없이 가라앉다가 공연이 끝나면 아주 활기차게 에너지가 충전되는 이상한 증상이 있는데요"라며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연극 '파우스트'에 출연 중인 김경화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에 방문한 지인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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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나경은이 김경화의 연극을 관람한 근황이 전해졌다.

12일 김경화는 "사람들 앞에 서는 업을 가졌지만 사람들을 직접 만나는 걸 무척 쑥쓰러워합니다. 매우 아주 매우 아이러니하게 들리겠지만 비슷한 이유로 공연 전에는 한없이 가라앉다가 공연이 끝나면 아주 활기차게 에너지가 충전되는 이상한 증상이 있는데요"라며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연극 '파우스트'에 출연 중인 김경화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에 방문한 지인들이 담겼다. 김경화는 대기실에서 지인들을 만나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사진에는 전 아나운서 박소현, 나경은도 포착됐다. MBC 사직 이후 육아에 집중 중인 나경은의 반가운 근황이 눈길이 끈다. 나경은은 42세의 나이에도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김경화는 "절 찾아와주고 격려해 주고 잘 보았다고 디테일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요즘 저는 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 같아요"라며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경은은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3년 퇴사했다. 2008년 방송인 유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경화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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