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릉 산불피해 모금 나서…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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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최근 강릉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강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 마음이 아프다"며 "이번 성금 모금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릉 산불피해 성금 모금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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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최근 강릉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강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 마음이 아프다”며 “이번 성금 모금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단체들이 적극 동참해 원주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강수 시장은 지난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응급구호세트 95개, 라면 110박스, 스낵 90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릉 산불피해 성금 모금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강원도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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