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 전략 투자유치 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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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17일 서울대학교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CEO 등 경영전문가 8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명기 군수가 직접 나서 '성공으로 가는 환승역 횡성을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횡성군의 차별화된 투자 강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경영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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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17일 서울대학교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CEO 등 경영전문가 8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해당 과정은 1976년 서울대에서 개설한 우리나라 최고의 CEO과정으로 매년 공·사기업 대표 및 임원 등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명기 군수가 직접 나서 ‘성공으로 가는 환승역 횡성을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횡성군의 차별화된 투자 강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경영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횡성군은 수도권과 동해안을 잇는 교통 접근성이 부각 되면서,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단가, 풍부한 용수와 전력 등 기업하기 좋고 편리한 강점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육여건, 신속한 재해 대비 체계 또한 호평받으면서 현재 224개의 기업이 입주 운영 중에 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만의 투자 강점을 집중 부각하면서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횡성이 성공의 목적지로 갈아타는 환승역으로서 확실히 부각 될 수 있도록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올 초 신설된 투자유치과를 중심으로 민간자본 유치에 집중하면서,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식물 박물관, 미술관, 데이터센터 유치협의 등 발 빠르게 활로 모색에 나서고 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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