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 연준 긴축 우려에 약세…3900만원대

민단비 2023. 4. 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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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추가적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면서 하락세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은 "인플레이션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며 연준이 추가로 2~3차례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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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연준 인사 발언 주목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추가적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1.6% 하락한 3912만5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면서 하락세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은 “인플레이션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며 연준이 추가로 2~3차례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에 주목한다. 이번 주에는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17일), 미셸 보먼 연준 이사(18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19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20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20일),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20일),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20일), 리사 쿡 연준 이사(21일) 등이 연설에 나선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274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대비 0.1% 내려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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