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WBC MVP'...오타니 로커에 붙은 명판, 경매서 1억 5000만원에 낙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달 막을 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에 세 번째 우승을 안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인기가 경매 시장에서 고스란히 나타났다.
일본 교도통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WBC 당시 일본 대표팀 클럽하우스 내 여러 선수들 로커 중에서 오타니의 로커 위에 붙은 명판이 경매에서 11만 6010달러(약 1억 5216만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지난 달 막을 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에 세 번째 우승을 안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인기가 경매 시장에서 고스란히 나타났다.
일본 교도통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WBC 당시 일본 대표팀 클럽하우스 내 여러 선수들 로커 중에서 오타니의 로커 위에 붙은 명판이 경매에서 11만 6010달러(약 1억 5216만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경매로 나온 명판에는 WBC 대회 엠블럼, 영어 대문자로 표기된 오타니의 이름과 등번호 16번, 일장기 등이 담겨있었다. 이번 경매는 지난 7일 오전 1시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사이트 'MLB 옥션닷컴'에서 시작돼 17일 오전 9시에 마감됐다.
WBC 당시 오타니가 투·타 맹활약을 펼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본인도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덕분에 친필 사인이 없는 평범한 로커 명판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1억이 넘는 가격에 판매됐다.
사진=MLB 옥션닷컴, AFP/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유부남 되나…명품 웨딩링→父 발언 재조명
- 전진, 촬영 중 사고…"머리로 추락해 혼수상태 1주일"
- 박유천, 확 달라진 얼굴…은퇴 선언 후 근황 공개
- '황당 마약 루머' 제기된 사진 한 장…로제·강동원 열애설로 [엑's 이슈]
- '백전노장' 요리스도 깜짝 놀랐다…"축구하면서 처음 봐, 이건 아냐"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유산 3번' 진태현♥박시은 "딸 하늘나라로…고난도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 (작은테레비)
- "녹음 유포할 것" 김준수, 여성 BJ에 8억 뜯겼다…소속사는 묵묵부답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