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취임 후 첫 해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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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17일부터 24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해외 출장을 떠났다.
지난해 7월 취임 이래 첫 해외 방문으로 평화 통일 및 정치 교육과 관련한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독일 교육기관 방문 일정이다.
이번 방문은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인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평화통일교육 및 정치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광주시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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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
ⓒ 광주시교육청 |
지난해 7월 취임 이래 첫 해외 방문으로 평화 통일 및 정치 교육과 관련한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독일 교육기관 방문 일정이다.
이번 방문은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인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평화통일교육 및 정치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광주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출장 기간 이 교육감은 독일 통일 역사를 살피는 한편 오는 5월 말 추진예정인 학생 글로벌 리더 평화통일 현장체험 시 광주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독일 민주화 상징 도시이며 광주시 우호 도시인 라이프치히교육청 교육감과 면담도 진행한다.
독일 라인란트팔츠 교육부를 방문해 장관과 면담하고, 국립 마인츠대학교 도서학과 교수 등과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일정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학생 정치 참여 교육 활성화를 위해 본에 위치한 독일정치교육원 연방 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일정을 통해 독일의 여러 교육 모델을 살피고 광주만의 고유한 교육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광주교육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독일의 여러 인적, 물적 자원과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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