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 주에 3억 4,191만 원 번다... 'EPL 연봉킹'은 홀란-더브라위너-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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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손흥민이 토트넘훗스퍼에서 받는 주급이 공개됐다.
케인이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8,845만 원)로 1위였다.
손흥민은 주급 21만 파운드(약 3억 4,191만 원)으로 2위였고 3위인 페리시치는 주당 18만 파운드(약 2억 9,307만 원)를 받는다.
리버풀 주급 3위인 티아고 알칸타라와 같고, 아스널 3위인 올렉산드르 진첸코보다는 1만 파운드(약 1,628만 원)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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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슈퍼스타' 손흥민이 토트넘훗스퍼에서 받는 주급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별 연봉 톱 3를 공개했다. '모든 수치는 독립적으로 제공됐지만 일부는 정확한 수치가 아닌 근사치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연봉 최상위 3명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 이반 페리시치였다. 케인이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8,845만 원)로 1위였다. 손흥민은 주급 21만 파운드(약 3억 4,191만 원)으로 2위였고 3위인 페리시치는 주당 18만 파운드(약 2억 9,307만 원)를 받는다. 케인은 보너스를 더해 30만 파운드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주급이 훌쩍 뛰었다. 이전에 알려진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 2,055만 원) 정도였다.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280경기 107골 64도움을 기록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계약 후에는 2021-2022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올 시즌은 다소 부진하고 있음에도 EPL 29경기 8골을 넣었다. 특히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페리시치는 올 시즌 인터밀란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하면서 최고급 대우를 받았다. 2년 계약에 주급 3위 조건이었다. 올 시즌 EPL 29경기 1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연봉은 다른 팀으로 봐도 높은 수준이다. 리버풀 주급 3위인 티아고 알칸타라와 같고, 아스널 3위인 올렉산드르 진첸코보다는 1만 파운드(약 1,628만 원) 더 많다.
현재 EPL '연봉킹'은 맨체스터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과 케빈 더 브라위너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다. 두 선수 모두 주급 38만 5천 파운드(약 6억 2,680만 원)를 받는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카세미루와 다비드 데 헤아가 37만 5천 파운드(약 6억 1,056만 원)로 뒤를 잇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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