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제작학과, 면접전형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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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은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신기술과 결합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 분야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제작학과는 인적성 면접전형을 통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제작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 세분화된 전공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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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은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신기술과 결합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 분야이다.
한국경제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는 분야가 K 콘텐츠와 게임이다. 한국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게임산업 수출액은 86억7287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5.8%, 연평균 14.1%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은 K콘텐츠의 주역으로 콘텐츠 수출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게임은 블록체인, 메타버스, AI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하며 수출 시장 저변 확대에 속력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제작학과는 인적성 면접전형을 통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제작학과 학생들은 기초학기, 심화 프로젝트 학기, 각종 대회 및 공모전 출전 등 양질의 포트폴리오 제작이 가능하도록 전문 교육커리큘럼에 참여하고 있다”며 “GGC(글로벌게임챌린지) 및 GIGDC(글로벌인디게임제작경진대회) 등에 출전하며 프로젝트를 팀별로 운영해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형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제작학과 학생들은 실제 게임회사를 운영하듯이 게임개발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한 VR·AR기기 등 최신시설을 구입하고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제작학과에서는 게임사들의 게임제작환경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 재학생들이 제작한 게임 중 다수는 앱스토어와 스팀 등을 통해 상용화된 경우가 많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제작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 세분화된 전공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게임학과에 주목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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