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6일까지 ‘전남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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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26일까지 '2023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및 정착단계에 있는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촌에 거주하며 농수산물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농촌융복합 기술 전수를 통해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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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26일까지 ‘2023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및 정착단계에 있는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촌에 거주하며 농수산물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농촌융복합 기술 전수를 통해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농촌에서 살아보기’와 다르게 전문 기술전수 프로그램이 있다는 점이 큰 특징으로,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영광군 군남면의 초록이마을에서 3개월 씩 2기수가 운영된다.
또 전문기술전수로 굴비 간수, 염장, 굴비 엮기, 고추장굴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 55세 미만의 타 지역 거주자 또는 전남으로 귀농·귀촌한 지 5년 이내인 자(농업교육포털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사전 수료)중 농수산물을 이용한 판로확대, 창업, 취업 등 안정적인 정착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전남에서 살아보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로 확정된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남에서 살아보기’가 귀농어귀촌 후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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