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현 위치인가… 16위 리즈 감독 "자신감, 그야말로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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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그라시아 리즈유나이티드 감독이 리버풀전을 앞두고 굉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라시아 감독은 리버풀전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에게 아직 8경기가 더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불평할 시간 없다. 다음 경기에만 집중하고, 예전에 치렀던 좋았던 경기력을 다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이것은 우리가 이곳에서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각오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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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하비 그라시아 리즈유나이티드 감독이 리버풀전을 앞두고 굉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를 통해 리즈와 리버풀이 맞붙는다.
리즈는 이번 시즌 사정이 좋지 않다. 현재 하위권인 16위(승점 29, 7승 8무 15패)에 머물고 있다. 그라시아 감독은 지난 2월 소방수로서 사령탑에 앉았다. 당시 리즈는 19위였다. 강등권 탈출은 성공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직전 경기에선 크리스탈팰리스에 1-5로 대패했고, 강등권 팀들과 승점 차도 적다.
그라시아 감독은 리버풀전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에게 아직 8경기가 더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불평할 시간 없다. 다음 경기에만 집중하고, 예전에 치렀던 좋았던 경기력을 다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이것은 우리가 이곳에서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각오를 이야기했다.
상대는 세계적인 명문 리버풀이다. 그런데도 그라시아 감독은 "자신감은 최고조다. 앞서 말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리버풀 역시 이번 시즌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시티와 치열한 경쟁 끝에 승점 1점 차로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 지금은 8위(승점 44, 12승 8무 9패)에 그쳤다. 작년 10월에 열린 지난 맞대결에서는 리즈가 리버풀을 2-1로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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