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소년! 다시 피어나, 봄’ 도민과 함께 즐기자

남악 중앙공원서 22일 개최…문화공연‧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여성가족부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전남 청소년! 다시 피어나, 봄’ 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2시,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행사 자료사진. 사진=전남청소년미래재단

여성가족부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전남 청소년! 다시 피어나, 봄’ 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2시,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는 문화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도민에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감동 주는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준비됐다.

해군제3함대사령부 군악대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전남청소년참여위원과 꿈드림 청소년단의 위촉장 수여, 청소년이 바라는 전남을 주제로 전남으뜸인재 선발 청소년과 내빈이 함께 주제 퍼포먼스 등으로 행사를 알리고 도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문화공연으로는 K-pop댄스, 보컬, 태권무, 버블매직쇼 등 8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체험부스는 3D펜, 로봇축구, 드론, 블록코딩, 도자기공예, 마술체험, 레진아트, 떡썰기체험, 손수건만들기 등 30개동이 운영된다.

한편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6월에는 ‘전남 청소년 행복성장 혁신지구 선포식’, 9월에는 ‘제2회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 등 도내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특화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