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 ‘제14회 경남초등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재료연구원(KIMS)의 지역 대상 과학문화 행사이자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재료연은 오는 20일 경남지역 초등학생 400여 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꿈꾸고 상상하는 과학 미래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제14회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참가 접수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재료연이 운영하는 상상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호자 1인당 최대 2명의 학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자유 주제이며,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대회 당일 주제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재료연은 참가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재과학 체험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과학 마술쇼와 과학 이벤트, 안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회 종료 후 심사를 통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5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고 드디어 열네 번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해마다 대회에 보내주시는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료연은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꿈과 상상을 항상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이를 하루빨리 현실에 그려낼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4회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 정보는 재료연 상상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재료연 대외협력실로 하면 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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