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세사기 피해자 극단적 선택에 “尹, 강력 대책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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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세 사기 피해 사건과 관련해 "특히 사회초년생, 청년들을 절망으로 몰아가는 중대 민생 범죄"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17일 트위터를 통해 이날 전세 사기 피해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인천에서 이른바 '건축왕'이라고 불리는 전세 사기 일당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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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세 사기 피해 사건과 관련해 “특히 사회초년생, 청년들을 절망으로 몰아가는 중대 민생 범죄”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17일 트위터를 통해 이날 전세 사기 피해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한다. 살기 위해 구한 집이 도리어 삶을 옥죄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이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30대 여성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인천에서 이른바 ‘건축왕’이라고 불리는 전세 사기 일당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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