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가오치항 어촌뉴딜 300 사업’ 준공식 개최

다목적센터·여객선 선착장 등 신·개축

한국어촌어항공단과과 경남 통영시가 17일 가오치항 어촌뉴딜 300 사업 준공식을 새로 조성한 여객터미널에서 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와 경상남도 통영시는 17일 ‘가오치항 어촌뉴딜 300 사업’ 준공식을 새로 조성한 여객터미널에서 진행했다.

어촌뉴딜 300 사업이란 어촌과 항·포구를 중심으로 사회, 문화, 경제, 환경적으로 어촌지역 활력 도모를 위한 개발하는 해수부 주최 사업이다.

동남해지사와 통영시는 총사업비 77억4500만원을 투입해 ▲다목적센터 ▲여객선 선착장 ▲접안잔교 ▲기반 시설 등을 신설·정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현상 동남해지사장과 천영기 통영시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강 지사장은 “지역 주민이 주도한 성공적인 사업인 만큼 가오치항 어촌뉴딜 300으로 마을이 활력을 되찾고 사람들이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