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립 요양원, 향남읍 하길리에 들어선다

화성시민신문 윤 미 2023. 4. 17.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립요양원 명칭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조성 작업에 착수한다.

화성시는 시립 요양원의 명칭을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로 확정했다.

설문에 화성시민 6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40.7%, 총 3276명의 시민이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을 선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확정... 309억 원 투입

[화성시민신문 윤 미]

ⓒ 화성시민신문
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립요양원 명칭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조성 작업에 착수한다. 

화성시는 시립 요양원의 명칭을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로 확정했다.

이는 앞서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화성시민 정책광장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설문에 화성시민 6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40.7%, 총 3276명의 시민이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을 선택했다. 두 번째는 시립화성올리사랑원(1,647명, 20.5%), 세 번째는 '시립화성노인케어센터(1,564명, 19.4%)' 순으로 꼽았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사업비 309억 원이 투입돼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부지 4218㎡, 연면적 5940㎡(예정),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입소정원은 150명(주간보호센터 50명 포함)이다.

현상설계 공모 시에는 요양원 입소자 모두 햇볕을 받을 수 있게 건물을 배치하고 부지 바로 인근에 있는 오음공원 치유산책로와 연계하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설계하도록 설계지침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시립 요양원을 위탁운영 할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사전 선정하여 실시설계 때부터 실배치, 동선, 설비 등 협의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시설을 갖추고자 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실버드림센터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