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중생, 종합체육대회서 기량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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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경남 양산시 일원에서 2023년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가 열린다.
17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대회는 시부와 군부로 나뉘어 교육지원청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시군 교육지원청 대표로 선발된 선수 5000여명은 총 32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도 교육청은 대회 기간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방역 지침을 준수해 경기장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곳곳에 안전 요원을 배치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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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경남 양산시 일원에서 2023년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가 열린다.
17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대회는 시부와 군부로 나뉘어 교육지원청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시군 교육지원청 대표로 선발된 선수 5000여명은 총 32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사격, 역도, 자전거, 롤러, 핸드볼 등 일부 종목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사전 경기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종목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배드민턴, 수영, 양궁, 체조, 야구 등 일부 경기는 종목 특성상 진주와 밀양, 창원 등지에서 진행된다.
도 교육청은 대회 기간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방역 지침을 준수해 경기장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곳곳에 안전 요원을 배치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모든 참가 선수가 안전한, 행복하고 즐거운 체육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번 대회가 1인 1종목 스포츠 활동 정착과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의 성공적 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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