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 1분기 매출·주문건수 분석…"자영업자 목요일 장보기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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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식재료)플랫폼 기업 푸디스트가 자영업 사장님들의 성공 파트너 브랜드 '식자재왕 도매마트'의 온라인몰 'e왕마트'의1분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자영업 고객들이 가장 많이 장을 보는 요일은 목요일로 나타났다.
지난1분기13주(1/1~4/1)동안의e왕마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요일별 주문건수 및 매출액에서 목요일이 가장 높게 나타나며 자영업자가 가장 많이 장을 보는 요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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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식재료)플랫폼 기업 푸디스트가 자영업 사장님들의 성공 파트너 브랜드 ‘식자재왕 도매마트’의 온라인몰 ‘e왕마트’의1분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자영업 고객들이 가장 많이 장을 보는 요일은 목요일로 나타났다.
지난1분기13주(1/1~4/1)동안의e왕마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요일별 주문건수 및 매출액에서 목요일이 가장 높게 나타나며 자영업자가 가장 많이 장을 보는 요일로 드러났다. 그 뒤를 이어 수요일,화요일,금요일 순서로 높게 나타났으며,월요일 주문건수 및 매출액이 가장 적었다.
목요일에 주문이 많은 것은 주5일제의 정착으로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를 주말 장사로 보는 외식 업계의 분위기로 인해 목요일에 주말 장사를 위한 식자재를 미리 구입하고,금요일 회식보다 목요일 회식을 선호하는 직장인 문화가 확산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신선식품을 주로 구매하는 고객은 매일 구매하는 성향이 강했고 가공식품,비품 등 가공품을 주로 구매하는 고객은 주1~2회 구매로 주기성을 띠면서 식자재 온라인몰 고객인 자영업자의 구매 성향은 목적성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물가로 인해 쿠폰 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주말 주문건수와 매출 순위가 변동됐다. 주말 쿠폰을 발행하기 전인 작년11월 초2주 동안에는 월요일은 매출액 기준2위,주문건수 기준4위였으며 주말은 하위권이었으나,주말 쿠폰으로 인해 순위가 변경되었다.
자영업자가 스마트하게 온라인 장보기를 하게 되면서 월요일보다 주말 장보기로 구매 패턴을 변경한 것으로 분석된다. e왕마트는 고물가 시대에 식자재 구매비용마저 부담스러운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11월 중순 이후 주말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한편, e왕마트는 식자재왕 도매마트와 연계하여O2O(Offline to Online)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로,자영업자가 주고객층이다. e왕마트에서 주문하면 인근의 식자재왕 도매마트에서 실제 판매 중인 제품을 하루2~6번 직배송한다.
지난해9월 새벽배송 서비스 ‘굿모닝배송’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면서 현재 서울 전역에서 배송받을 수 있다.이달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선정해 할인하는 ‘왕특가 이벤트’의 운영 간격을2주에서 매주로 변경하며 회원 혜택을 강화하며 고객 유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푸디스트DX팀 최경훈 팀장은 “자영업 고객들은 대체적으로 화·수·목요일에 장을 많이 보고,필요 물품만 빠르게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며 “신선식품의 경우 다음날 장사를 위해 매일 구매하는 편이며,저장성이 높은 식자재는 쿠폰의 유무에 따라 구매 시기가 변동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자영업자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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