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전북청 방문…건설노조 수사 특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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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은 1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소재 전북경찰청을 방문해 특진 임용자를 격려했다.
윤 청장은 노조원 채용 강요, 전임비 명목 총 1억6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지역노조 집행부 6명을 구속한 박재우 경감을 특진 임용했다.
윤 청장은 "건설현장이 안전해졌다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폭력행위 단속에 계속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윤 청장은 이어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을 찾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와 정신응급의료센터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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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은 1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소재 전북경찰청을 방문해 특진 임용자를 격려했다.
윤 청장은 노조원 채용 강요, 전임비 명목 총 1억6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지역노조 집행부 6명을 구속한 박재우 경감을 특진 임용했다.
윤 청장은 "건설현장이 안전해졌다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폭력행위 단속에 계속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백경사 피살사건 관련, 총기를 발견해 수사를 하고있는 장기미제사건 수사팀도 격려했다.
윤 청장은 이어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을 찾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와 정신응급의료센터를 둘러봤다. 윤 청장은 주취자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호조치는 현장 경찰관들이 어려움을 가장 많이 겪는 업무로, 원광대 의료진분들의 협조와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원광대병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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