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그린바이그루브',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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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그린바이그루브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열린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제품과 서비스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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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롯데건설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그린바이그루브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열린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제품과 서비스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는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6개국 1만1천여 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고, 롯데건설의 그린바이그루브가 본상을 거머쥔 것이다.
그린바이그루브는 롯데건설 주거 상품에 적용할 조경 상품을 아우르는 브랜드다. 자연을 연상시키는 '그린(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그루브(Groove)'를 조합해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에 입주민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그린바이그루브의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고민과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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