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학동권역 문화·복지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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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사업비 64억원 규모 '학동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신청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남은기간 동안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착실하게 준비하겠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2024년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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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사업비 64억원 규모 '학동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학동권역에 흑진주 다목적 문화센터, 아열대 테마로드, 나눔 몽돌 공유빨래방 등 기초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해 주민이 체감하는 문화·복지 활성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낙후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어촌지역 발전을 이끄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현재 경남도 현장평가는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월부터 지역협의체 추진위원회를 꾸렸다. 이후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지역협의체 자문회의를 거쳐 주민의견 수렴은 물론 관련 전문가 자문 의견을 토대로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남은기간 동안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착실하게 준비하겠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2024년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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