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중앙로 일대서 ‘군민의 날·체육대회 행사’ 성료

2023. 4. 17.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순창읍 중앙로 및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61회 순창 군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군민의 날 다음날인 15~16일 2일간 순창공설운동장에서 군민체육대회가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궂은 날씨 속에도 모처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감을 과시하고 지역 자부심을 맘껏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순창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순창읍 중앙로 및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61회 순창 군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군민의 날 행사는 지난 14일 순창읍 중앙로 일대에서 주민 및 관광객 1만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축등행렬을 시작으로 전통 고싸움, 대취타와 풍물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져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끌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제61회 순창군민의 날 순창군민의 장 수상자.[사진제공=순창군]

이날 기념식은 최영일 순창군수의 기념사 낭독을 시작으로 순창군의 발전과 명예를 선양한 개인들에 대한 순창 군민의 장과,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군민화합 음악회에서는 인기가수 송가인, 박상철 등이 출연해 자리를 가득 메운 지역민들에게 인기곡을 선사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이후 화려한 불꽃놀이로 군민의날 행사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또 군민의 날 다음날인 15~16일 2일간 순창공설운동장에서 군민체육대회가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궂은 날씨 속에도 모처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감을 과시하고 지역 자부심을 맘껏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영일 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정 슬로건 아래 처음 맞이한 군민의 날과 군민체육대회가 열려 기쁘고, 영광이다”며 “이번 행사가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군민의 화합과 건강, 자랑스러운 순창인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짧지만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