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3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39명 14개 읍·면 배치…의료공백 최소화 노력

보도자료 원문 2023. 4. 17.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4일 신규 배치 공중보건의사 39명(전문의 6명, 인턴 8명 포함)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14개 읍·면에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18명, 치과의사 9명, 한의사 12명이며 기관별로는 보건기관 17개소에 38명,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이 배치돼 관내 공중보건의사는 총 59명(의과 24, 치과 16, 한의과 19)이 근무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4일 신규 배치 공중보건의사 39명(전문의 6명, 인턴 8명 포함)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14개 읍·면에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18명, 치과의사 9명, 한의사 12명이며 기관별로는 보건기관 17개소에 38명,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이 배치돼 관내 공중보건의사는 총 59명(의과 24, 치과 16, 한의과 19)이 근무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이 없는 가거도, 홍도 등 6개소에는 의과 각 2명씩을 배치해 야간 및 주말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했으며 특히 응급환자 발생이 많은 흑산면 등에 전문의와 인턴의를 우선 배치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여건상 고령자 및 의료사각지대가 많고 1년 167일 배가 뜨지 않는 곳이 많아 공중보건의사들이 신안군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책임을 가지고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복무지침을 준수해 가족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진료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