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센트리 벤처스, TIPS 운영사 신규 선정

-엑센트리, 팁스 운영사 선정으로 스타트업 육성 박차

ⓒTIPS

글로벌 투자 전문 기업인 엑센트리 벤처스(대표이사 윤우근)가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인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는 2013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기술창업육성 프로그램으로 기술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에게 창업 기회 제공 및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창업팀을 선발•투자•보육 등의 지원역량을 갖추고 있는 전문 운영사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정부는 평가를 통해 창업팀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창업팀은 운영사의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팅을 받는 동시에 정부 R&D, 창업사업화, 해외마케팅 자금 등을 각종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4월 14일 발표한 신규 팁스(TIPS) 운영사는 총 32개의 TIPS 일반형 운영사와 2개의 예비형 운영사로 이로써 TIPS 운영사는 기존의 78개사에 이어 32개가 추가, 총 110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엑센트리벤처스는 국내에는 서울 본사를 비롯 국내 최대 규모의 부산 센터와, AI•바이오 전문 특화 센터인 광주 센터와 해외 지사 및 투자사를 보유한 글로벌 전문 투자기업으로 알려졌으며 2018년부터 활발한 국내외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