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하이브 협력 본격화…SM 위버스에 커뮤니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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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공식 커뮤니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SM 소속 아티스트 12팀은 SM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광야클럽에서 위버스로 이동해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동해 공식 커뮤니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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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공식 커뮤니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위버스는 전 세계 245개국 약 6500만 가입자를 보유한 팬덤 플랫폼이다.
SM 소속 아티스트 12팀은 SM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광야클럽에서 위버스로 이동해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동해 공식 커뮤니티를 마련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1대1 프라이빗 메신저 팬덤 플랫폼 버블을 유지하고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미디어 콘텐츠 제공, 영상 라이브 등의 서비스을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과 소통할 계획이다. SM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공식 상품은 에스엠타운 앤드스토어 및 기존 판매사이트와 위버스샵에서 판매한다.
SM은 “기존 위버스 가입자들도 SM의 상품을 더욱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매출 및 수익 상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커뮤니티와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티스트와 팬덤의 접점을 강화하고 팬 중심의 ‘SM 3.0’ 전략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SM의 위버스 공식 입점은 지난 3월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하이브가 논의한 사업 협력의 일환”이라며 “각 사의 사업 경쟁력을 융합한 시너지로 K팝, K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K컬처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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