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 호텔' 배신부터 눈물까지 휘몰아치는 극한의 심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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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 호텔'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일 1화부터 4화까지 동시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에서 10명의 투숙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
5번째 체크아웃 대상자가 밝혀질 '더 타임 호텔' 5화는 오는 19일(수)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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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더 타임 호텔'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일 1화부터 4화까지 동시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에서 10명의 투숙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 4화까지 진행되며 ‘타임 호텔’에 체크인한 투숙객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연합과 배신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그들의 관계성을 짚어본다.
# ‘중꺾연’,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연합, 치열한 두뇌 싸움 뒤 치밀한 정치 게임
매일 새롭게 제시되는 카이로스 게임에서는 무엇보다 게임에 대한 정보를 먼저 선점하고 전략을 짜는 것이 유리하다. 그날의 VIP에게 주어지는 사전 정보 혜택은 자연스럽게 연합 결성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VIP 김남희를 필두로 홍진호, 황제성, 존박까지 4인으로 만들어진 ‘김남희 연합’과 이를 견제하는 세력들이 모인 ‘반(反)남희’ 연합은 '더 타임 호텔'의 대결 구도를 형성하며 몰입감을 더해주었다. 김남희의 체크아웃 이후로도 홍진호, 황제성, 존박 3인은 ‘홍황존’ 연합을 이어오고 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이들의 관계가 지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연합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배신이 있다, 끝까지 정체를 숨기는 데 성공한 스파이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에서 빠질 수 없는 참가자들의 비밀스러운 연합과 예측불가 배신은 '더 타임 호텔>에서도 쫄깃한 재미를 선사한다. 투숙객들 사이에 처음으로 연합이 결성되었던 두 번째 카이로스 게임, 이때부터 배신자의 활약은 시작되었다. ‘반(反)남희’ 연합의 막내 라인 래원과 클로이가 게임 전부터 ‘김남희 연합’과 손을 잡은 스파이였던 것. ‘반(反)남희’ 연합의 멤버들은 클로이만 스파이로 의심하고, 래원은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며 게임에 긴장감을 더했다.
# 지금까지 살아남은 투숙객은 단 6명, 최후의 1인을 향한 본격 대결 구도 돌입
홍진호-황제성-존박 3인은 든든한 신뢰를 기반으로 각자의 강점을 활용한 영리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게임을 주도하는 ‘타임 호텔’의 대세 연합으로 자리 잡았다. '홍황존’ 연합에 맞서기 위해 자신만의 전략으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단독 플레이부터 적도, 연합도 아닌 언제든 유리한 쪽으로 가담하겠다는 양다리 전법까지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에 임해 더욱 흥미진진한 생존 게임을 예고한다.
5번째 체크아웃 대상자가 밝혀질 '더 타임 호텔' 5화는 오는 19일(수)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 = 티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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