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민의 날 기념 '복사꽃 큰잔치' 성료 외 [영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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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복사꽃 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17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제28회 복사꽃 큰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취타대, 신돌석 장군 행렬, 오십천 풍물단의 퍼레이드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군민 동시 입장 퍼포먼스, 군민의 날 기념식, 화합줄 엮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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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복사꽃 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17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제28회 복사꽃 큰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취타대, 신돌석 장군 행렬, 오십천 풍물단의 퍼레이드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군민 동시 입장 퍼포먼스, 군민의 날 기념식, 화합줄 엮기 등이 진행됐다.
윷놀이 등 민속놀이, 게이트볼 등 각종 경기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읍·면 통합 단체전인 화합줄다리기를 끝으로 본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 외에도 학생 백일장·사생대회, 다문화 음식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됐다.
김광열 군수는 "화합의 장을 통해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친환경 LED 멀티사인 도로명판 '추가 설치'
영덕군은 최근 친환경 LED 멀티사인 도로명판을 5곳에 추가 설치했다.
친환경에너지를 활용, 탄소배출을 억제하고 도로명판 가시성을 높여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추가 설치된 곳은 영덕대교·영덕역·영덕소방서 인근 등 영덕읍 회전교차로 3곳, 예주문화예술회관 인근 영해면 회전교차로 1곳, 창수파출소 인근 네거리 1곳이다.
친환경 LED 멀티사인 도로명판은 주소, 관광명소 등 지역 정보와 길 안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자가 발전으로 작동해 관리하기도 쉽다.
특히 LED 모듈로 작동해 기존 조명용 전등 대비 8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16곳에 친환경 LED 멀티사인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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