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무단방치된 자동차 일제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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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17일부터 5월 8일까지 무단 방치 자동차 민원 다발 지역과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무료 공용 주차장을 중심으로 무단방치 자동차를 일제 정리한다.
시 관계자는 "방치자동차를 일제정리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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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17일부터 5월 8일까지 무단 방치 자동차 민원 다발 지역과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무료 공용 주차장을 중심으로 무단방치 자동차를 일제 정리한다.
정리 대상은 아파트, 개인 사유지 등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권한 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됐거나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자동차다.
수원시는 방치된 자동차를 발견하면 소유자에게 자진 이동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불법주정차 차량은 각 구 교통지도팀, 수원도시공사와 연계해 처리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무단방치 차량 98대를 견인하고 614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방치자동차를 일제정리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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