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달궜다’ 아이브, 컴백 첫 주 활동 성공적 마무리…‘음악방송부터 예능까지’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아이브(IVE)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소속사 측은 17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4일 KBS2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로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컴백 무대를 펼쳤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먼저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흰 셔츠와 짧은 블랙 셋업을 착장하며 파워풀하고 벅찬 무대의 '아이엠'을 선보였다. 특히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라이브를 선보이며 팬들과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이어 '뮤직뱅크'에서는 블링블링한 느낌의 의상과 액세서리 스타일링으로 보다 기품 있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무대 세팅까지 특별함을 더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 '쇼! 음악중심'에서는 신전을 연상케 하는 무대에서 올 화이트 의상을 맞춰 입고 청초한 여신미를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인기가요'에서는 네온사인이 화려한 무대에서 매니시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완성했다.

'키치'로는 스포티하고 힙한 의상과 함께 통통 튀는 ‘파워 하이틴’을 소화하는 아이브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비트, 재기 발랄한 아이브의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컬러풀한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키치’는 앞서 음악 방송 출연 없이 이미 2관왕을 달성한 바 있으며, 써클차트 14주 차(집계 기간: 4월 2일~8일)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는 음악방송 외에도 다채로운 TV와 뉴미디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JTBC의 ‘아는 형님’에서는 교복을 입고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솔직 담백한 토크와 멤버들 간의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스브스뉴스의 ‘문명특급 ? MMTG’에 출연해 MC 재재와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솔직한 토크를 이어나갔다. ‘짐종국(김종국 GYM JONG KOOK)’에도 출연해 운동을 하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소탈한 매력을 보였다.

가창력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KBS2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와 KBS Kpop ‘리무진서비스’를 통해 아이브는 멋진 라이브와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이며 파워풀한 무대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아이브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