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국민의힘 당원가입 운동 참여해달라" 긴급 기자회견 [쿠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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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천권 폐지하고 후보자 경선을 하라'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목사는 "국민의힘이 공천권을 폐지하고 이를 국민(당원)에게 돌려줌으로써 미국의 공화당이나 민주당 같은 진정한 국민정당으로 거듭 태어나는 길만이 김일성 세력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대전략이라 생각하며, 이것이 국격에 맞는 정치개혁이고 헌법 1,3,4조가 명령하는 자유통일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하는 국민 된 의무라 믿는다"라며 "한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진지하게 검토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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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천권 폐지하고 후보자 경선을 하라'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간첩을 보고도 화를 내지 않고 친구처럼 대하고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을 해도 불꽃놀이처럼 구경하는 여러분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다"라며 "제가 총을 든 것도 화염병을 든 것도 아닌데 저를 미워하시는 분들, 노예는 주인이 아니라 용감한 사람들을 싫어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국민의힘이 비록 많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 내어 공산화 흐름에 제동을 건 것은 높게 평가되어야 하며 대안이 없는 존재라는 것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에 빠진 자유 민주주의 수호의 방도를 제시한다"라며 "전 국민적 국민의힘 당원가입 운동과 공천권 폐지 및 당원 중심의 후보경선이 그것이다"고 말했다.
전목사는 "남녀노소와 지역을 초월한 모든 국민들, 특히 공산주의와 불구대천의 원수일 수 밖에 없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모든 종교인들도 경쟁적으로 국민의힘 당원 가입 운동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전목사는 "국민의힘이 공천권을 폐지하고 이를 국민(당원)에게 돌려줌으로써 미국의 공화당이나 민주당 같은 진정한 국민정당으로 거듭 태어나는 길만이 김일성 세력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대전략이라 생각하며, 이것이 국격에 맞는 정치개혁이고 헌법 1,3,4조가 명령하는 자유통일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하는 국민 된 의무라 믿는다"라며 "한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진지하게 검토해달라"고 호소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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