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정주 부인 유정현, 넥슨 지주사 NXC 사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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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부인 유정현 감사가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NXC는 지난달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유 감사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이번 NXC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유 이사의 신규 선임과 더불어 이재교 대표이사, 권영민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내이사 보선과 이홍우 신임 감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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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부인 유정현 감사가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NXC는 지난달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유 감사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유 이사는 김 창업주와 1994년 넥슨을 공동창업한 후 회사의 경영에 적극 참여해오다가 2010년부터 감사직만 맡아왔는데, 이번 사내이사 선임으로 13년만에 경영 전반에 나설 예정이다.
사내이사는 감사와 달리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의결권을 갖는다.
NXC 관계자는 “유정현 사내이사는 공동창업자로서 이사회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이사진들과 함께 회사의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는 김 창업주가 지난 2월 미국에서 별세한 이후 그의 NXC 지분 67.49%를 상속 받아 당해 9월 최대주주에 올랐다. 유 이사의 지분율은 34%이며, 두 딸도 상속 받아 31.4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NXC의 경영체제는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NXC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유 이사의 신규 선임과 더불어 이재교 대표이사, 권영민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내이사 보선과 이홍우 신임 감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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