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전소속팀' 발렌시아, 판정운도 안따른다... 세비야전 완패로 강등권 탈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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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세비야전에서 완패하며 강등권을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0-1 상황에서 상대의 핸드볼 장면이 있었지만 페널티킥도 불리지 않았다.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2022-2023 라 리가 29라운드를 가진 발렌시아가 세비야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27점에 머물며 17위 알메리아와 승점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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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발렌시아가 세비야전에서 완패하며 강등권을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0-1 상황에서 상대의 핸드볼 장면이 있었지만 페널티킥도 불리지 않았다.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2022-2023 라 리가 29라운드를 가진 발렌시아가 세비야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27점에 머물며 17위 알메리아와 승점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발렌시아는 전반전을 잘 버텼지만 후반 9분 로이크 바데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20분에는 수소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후반 39분에는 일라익스 모라바까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득점을 노렸지만 끝내 만회골은 나오지 않았다.
판정운도 따르지 않았다. 선제실점 장면에서 유누스 무사가 바데의 발에 먼저 걸려넘어졌지만 득점이 그대로 인정됐다. 후반 16분경에는 사무 카스티예호의 킥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페르난두의 팔에 맞았지만 역시 페널티킥은 주어지지 않았다. 주심은 VAR 판독 후에도 원심을 유지했다.
이 판정에 대해 의견이 갈렸다. 전 라 리가 심판인 에두아르도 이투랄데는 심판의 판정에 동의했다. "페르난두의 손은 아래로 향했다. 공격수는 바로 앞에 있었고, 공을 피할 시간이 없었다. 몸이 크게 되지 않았다"며 "팔은 조금 떨어져 있었다. 그러나 1미터 거리에서는 팔을 뗄 시간이 없다. 만약 10미터 밖이었다면 페널티킥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발렌시아 주장 호세 가야는 페널티킥이 불리지 않은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 (핸드볼이) 바로 보였다. 아무리 자연스러운 위치였어도 손이 거기 있지 않았다면 앞으로 갈 수 있었다. 95%의 경우가 결정이 바뀌었을 거다. 그러나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심판은 손의 위치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카스티예호는 박스 안으로 들어가 득점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며 반박했다.
발렌시아는 남은 9경기에서 강등권 탈출을 노려야 한다. 다음달 24일에는 이강인의 마요르카와 맞붙는다. 현재 마요르카와 승점차는 7점으로 아직 기회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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