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마약범죄 합동단속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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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경찰청은 마약범죄 척결을 위한 전 기능 합동단속추진단을 구성하고 대대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합동단속추진단은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을 단장으로, 형사와 수사, 정보 등 8개 과 29개 팀 총 159명으로 구성했다.
최근 급증하는 인터넷 마약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단속 활동 등 선제적인 수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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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 광주광역시경찰청 청사 |
ⓒ 안현주 |
광주광역시경찰청은 마약범죄 척결을 위한 전 기능 합동단속추진단을 구성하고 대대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합동단속추진단은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을 단장으로, 형사와 수사, 정보 등 8개 과 29개 팀 총 159명으로 구성했다.
형사 등 수사 부서 역량을 결집해 종합적인 수사에 나서며, 월 2회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최근 급증하는 인터넷 마약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단속 활동 등 선제적인 수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경찰, 검찰, 세관으로 이루어진 ‘수사실무협의체’를 통해 마약 수사 공조를 강화하고, 식약처와 의료용 마약류 합동점검 단속 활동을 펼치는 등 유관기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최근 서울 강남에서 있었던 ‘학생 대상 마약 음료 협박 사건’처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사 범죄나 모방범죄 발생을 막기 위해 청소년 마약범죄 교육 예방 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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