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홈런볼 '프리미엄 블랙·KBO 에디션' 선봬

해태제과는 2023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프리미엄 블랙 에디션과 KBO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태 홈런볼 블랙 에디션, KBO 에디션 [사진제공=해태제과]

프리미엄 블랙 에디션은 바나나 안에 크림을 채우고 신선한 과일과 초콜릿을 토핑한 제품이다. 안에는 단골 토핑인 딸기와 바나나가 합쳐진 '딸바' 크림으로 채웠다. 신선한 국산 딸기와 당도 높은 이스라엘산 바나나로 한층 달콤한 맛을 냈다.

한국 프로야구 출범 41주년을 맞아 9개 프로야구단의 마스코트와 로고로 디자인한 KBO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4월부터 10월까지만 판매되는 한정판으로 올 시즌 동안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은 야구팬들은 물론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국 유일의 슈 과자"라며 "오리지널의 탄탄한 인기를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맛과 마케팅으로 연 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