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플로리다주에도 출점…美 22개주서 운영

[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 지역에 플로리다주 첫 BBQ 매장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BBQ 템파점은 식음료점, 생활용품점 등이 들어선 상점가에 자리했다. 황금올리브치킨, 허니갈릭, 소이갈릭 등 다양한 치킨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템파점 출점에 따라 제너시스BBQ가 미국에 진출한 지역은 22개주로 늘어나게 됐다. 뉴욕, 뉴저지, 워싱턴 등 미국에서만 250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BBQ 관계자는 "BBQ 치킨은 맛을 '현지화'하지 않고 한국의 맛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며 “전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동일한 맛과 퀄리티를 유지해 K-푸드의 맛을 살렸다”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