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직원들이 ‘청렴 라디오’ 운영 외 [동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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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17일부터 11월까지 청렴 라디오 '청렴 ON AIR'를 운영한다.
청렴 라디오 '청렴 ON AIR'는 매주 월요일 업무 시작 전 내부 방송망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자의 정직함, 갑질근절 등 다양한 주제로 청렴한 하루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업무 시작 전 청렴 라디오를 통해 청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전 직원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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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라디오 ‘청렴 ON AIR’는 매주 월요일 업무 시작 전 내부 방송망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자의 정직함, 갑질근절 등 다양한 주제로 청렴한 하루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청렴 라디오는 지난해 입사한 신규 공무원부터 간부 공무원까지 희망 직원들이 일일 DJ가 돼 청렴 메시지를 전달한다.
17일 첫 방송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이 일일 DJ가 돼 ‘심리적 안정감 있는 조직문화’를 주제로 청렴 라디오의 시작을 알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업무 시작 전 청렴 라디오를 통해 청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전 직원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청렴도 최고등급을 목표로 청렴 라디오에 이어 ▲청렴문화제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 ▲청렴 다짐 챌린지 ▲리버스 멘토링 등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이 4월 한 달간 안심습지에서 관내 유치원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학습 체험교육을 한다.
교육은 전문 생태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습지 동·식물 관찰, 탐방로 걷기 등 습지 생태 체험과 물새피리, 개구리 뜀뛰기 등 각종 교구 등을 이용한 오감자극 체험 놀이로 운영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생태학습 체험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컴퓨터 게임 등 인터넷 매체에서 벗어나 동·식물이 살아 숨 쉬는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습지의 필요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태탐방 코스 및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해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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