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자 499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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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99명으로, 전주 주말(768명)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54명, 익산 18명, 군산 15명, 정읍 14명, 김제 9명, 부안 8명, 완주 7명, 임실과 순창에서 각각 2명, 진안 1명 등 남원과 무주, 장수, 고창을 제외한 10개 시·군에서 1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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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99명으로, 전주 주말(768명)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전북은 토요일인 지난 15일 369명, 일요일인 16일은 130명이 확진됐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54명, 익산 18명, 군산 15명, 정읍 14명, 김제 9명, 부안 8명, 완주 7명, 임실과 순창에서 각각 2명, 진안 1명 등 남원과 무주, 장수, 고창을 제외한 10개 시·군에서 1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4만 2000여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2만 3100여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28%,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2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날(16일)까지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9.16%, 2차 접종률 88.47%,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7.18%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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