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청소년 견학 프로그램 진행…진로탐색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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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2일 넷마블 본사에서 '2023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한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 도모와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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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2일 넷마블 본사에서 ‘2023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한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 도모와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가 신청에 선정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한다.
이번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에는 아현산업정보학교 게임제작학과 및 e스포츠학과 학생 41명이 참여했다.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 및 게임 제작자들의 근무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넷마블 사옥 투어와 함께 직무와 진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여한 김동찬 학생은 “게임사에 직접 와서 개발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직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돼 정말 의미 있었고, 멋진 게임기획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더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올해 견학프로그램부터는 게임산업 및 직무를 이해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자체 개발·추가하면서 교육과정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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