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비만미용학회 통합학회 참가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는 16일 개최된 ‘2023 대한비만미용학회 통합 춘계학술대회(통합 학회)’에 참가해 부스 전시 및 강연, 라이브 시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열린 '2023 대한비만미용학회 통합 춘계학술대회(통합 학회)'에 마련된 클래시스 홍보 부스. [사진제공=클래시스]

대한비만미용학회 통합학회는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와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가 함께 진행하는 첫 행사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술적 성과와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1만2000명의 의사와 다수 국내외 의료기기 및 의약품 업체가 참여했다.

클래시스는 올해 통합 학회에서 주력 제품인 모노폴라 RF 장비 ‘볼뉴머’와 하이푸(HIFU) 장비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를 중심으로 전시를 마련했다. 국내 유수의 병·의원 의료진을 초빙해 다양한 강연과 라이브 시술을 진행하며 새로운 하이푸-RF 컴바인 프로토콜을 제시하는 등 업계 트렌드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한 고주파 볼뉴머 브랜드 광고 모델이자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주목받은 배우 임지연이 행사장을 찾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클래시스는 마찬가지로 더 글로리에 출연한 차주영 배우까지 함께 모델로 기용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시간이 흐를수록 단단하게, 당당하게 강한 고주파 에너지'라는 슬로건으로 자신만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추구하고 내일의 아름다움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소비자에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16일 열린 '2023 대한비만미용학회 통합 춘계학술대회(통합 학회)' 현장을 찾은 고주파 볼뉴머 브랜드 광고 모델인 배우 임지연. [사진제공=클래시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 통합학회와 같이 유저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클래시스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유저와 소통하고 있다”며 “TV 광고 캠페인 등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 또한 적극적으로 확대하고자 노력하는 한편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슈링크 시리즈를 통해 경험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볼뉴머 또한 높은 수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