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재해 사업장 만들자” 현대로템, 안전실천 결의대회

정진주 2023. 4. 17.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로템이 무재해 사업장 구축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지난 14일 창원공장에서 안전하고 재해 없는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본사 및 창원공장, 협력사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해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배 대표이사와 박종출 지회장은 노사 대표로서 안전실천 결의문에 서약했고, 안전사고가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사 모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용배 사장, 협력사 임직원 등 참여해 안전실천 의지 다져
현대로템 노사가 지난 14일 창원공장에서 열린 안전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로템

현대로템이 무재해 사업장 구축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지난 14일 창원공장에서 안전하고 재해 없는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본사 및 창원공장, 협력사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해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와 박종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로템지회장이 노사 대표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김재훈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과 현대로템의 최고안전책임자(CSO) 및 안전 주무 부서장,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용배 대표이사와 박종출 지회장은 노사 대표로서 안전실천 결의문에 서약했고, 안전사고가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사 모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회사는 사업장의 안전보건 이슈가 경영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사람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이라는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비전을 수립해 왔다.


세부적으로는 HSE 비전 실천을 위해 ▲선진 안전문화 정착 ▲효율적 리스크 관리 ▲HSE 관리체계 확립 ▲안전보건 내부역량 강화를 4대 목표로 삼아 안전경영 활동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사업장에서는 임직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안전신문고를 도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제거하고 있다. 협력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사 안전평가 시스템을 도입, 리스크 관리 활동을 추진 중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만큼 사람 중심의 안전경영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