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태양광 등 주택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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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24일부터 민간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사업으로 일반가정 주택에 자가발전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정부지원금 외에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 3㎾의 경우 설치비 596만원 가운데 정부보조금 280만원과 지방보조금 166만원을 지원 받으면 149만원의 자부담으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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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24일부터 민간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사업으로 일반가정 주택에 자가발전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정부지원금 외에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태양광(3㎾)은 최대 166만원, 태양열(6㎡) 202만원, 지열(17.5㎾) 618만원, 연료전지(1㎾) 690만원 등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 3㎾의 경우 설치비 596만원 가운데 정부보조금 280만원과 지방보조금 166만원을 지원 받으면 149만원의 자부담으로 설치할 수 있다.
태양광 3㎾를 설치하면 월평균 322㎾h 전기를 생산, 매월 약 6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 지난해까지 총 5592가구에 태양광 14.9㎿, 지열 7.1㎿, 태양열 3,755㎡, 연료전지 14㎾를 보급해 왔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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