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제주TP와 연안 생물자원 연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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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는 13일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도서·연안 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 연구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유강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섬·연안 유용 생물자원의 발굴·확보 및 생물자원 소재 활용과 실용화 기술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두 전문기관의 협력"이라며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견인하는 실증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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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는 13일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도서·연안 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 연구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 5월 개관해 섬·연안 생물자원 발굴·보전 및 활용·이용 기술개발과 함께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화 후보 유용생물자원 758종(1798여 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04년 제주특별자치도 연구소로 설립한 이후, 2010년 제주테크노파크 통합했다. 제주도 내 아열대 생물과 천연물 자원보존 및 활용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섬·연안 지역 유용 생물자원을 발굴·확보하고, 이를 이용한 생물자원 활용과 실용화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을 하는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섬 생물자원 확보 및 종 다양성 공동연구 ▲생물자원 소재 활용 및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연구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 및 수행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내·외부 과제 발굴 ▲시험 및 품질검사 기관 공동 활용 등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유용 생물자원을 활용한 환경 관련 현안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강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섬·연안 유용 생물자원의 발굴·확보 및 생물자원 소재 활용과 실용화 기술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두 전문기관의 협력”이라며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견인하는 실증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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